의료계1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논란…정부의 결정과 향후 전망 최근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과 관련해 대학의 자율권을 존중하기로 하면서, 의료계와 교육계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결정이 “의료 개혁의 후퇴나 포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입장: “의대생 복귀가 최우선”최 권한대행은 11일 국무회의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의대생 복귀와 의대 교육 정상화”라며, 이에 따라 2024년도 정원에 준하는 인원 조정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의료 개혁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교육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라는 입장이다.또한, 그는 의대생들에게 반드시 학교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며, 지난해 시행했던 학사 유연화 조치는 더 이상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 2025.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