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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 모의평가)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 변경 안내

by 펠리치타스08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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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8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2025년 6월 3일(화요일)로 결정하고,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6월 3일로 예정되어 있던 고등학생 대상 주요 평가 일정이 조정되었습니다.

 

변경된 일정은 고3 대상 ‘수능 6월 모의평가’와 고1·2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이며, 모두 6월 4일(수요일)로 하루 연기되어 시행됩니다. 이는 학생들의 시험 응시 기회를 보장하고, 선거일과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조정 전후 주요 일정 비교

구분기존 일정변경 후 일정

 

원서 접수 기간 2025년 3월 31일 ~ 4월 10일 2025년 3월 31일 ~ 4월 11일
시험 시행일 2025년 6월 3일 (화) 2025년 6월 4일 (수)
성적 통지일 2025년 7월 1일 (화) 변동 없음 (7월 1일)

기존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은 별도 조치 없이 자동으로 6월 4일 시험 응시자로 변경됩니다.

🧭 수능 6월 모의평가란?

6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시험으로, 수험생에게 실제 수능 환경을 제공하고, 자신의 위치를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특히 이번 2026학년도 수능의 방향성과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고3 학생들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6월 모의평가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반수생 등)도 응시할 수 있는 평가로, 수시와 정시 전략 수립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2025년 모의 평가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 확인하기

📘 전국연합학력평가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관하여 고1과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입니다. 이 시험은 학생의 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모의 수능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능 체계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 일정 변경의 배경: 대통령 선거

이번 시험 일정 변경은 단순한 교육 일정 조정이 아닌, 국가적인 선거일 지정에 따른 필연적 조치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2025년 6월 3일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및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같은 날로 예정되어 있던 시험이 부득이하게 연기된 것입니다.

대통령 선거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행사로, 다수의 학교가 투표소로 사용되며, 교직원과 공무원들도 선거 지원에 투입되는 등 학교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교육부는 조기 조정 발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습니다.

🧑‍🏫 교육 현장 반응과 준비 상황

교육 현장에서는 시험 일정 변경에 대한 대비책을 빠르게 마련하고 있습니다. 각 학교는 일정 조정에 따라 수업계획 및 학사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관련 공지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 고3 담임교사 및 진학 담당자: 수능 일정 대비 계획에 맞춰 6월 모의평가 분석 일정도 함께 조정
  • 고1·2 담임 및 상담교사: 학력 평가 대비 학습 플랜 재조정 및 심리적 안정 유도
  • 학교 관리자: 투표소 지정 학교의 보안 및 시설 점검, 시험지 수령 일정 재조율 등 준비 중

특히 고3 학생들의 경우, 수시 지원을 위한 내신 반영 마감 이전에 성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성적 통지 일정이 변동되지 않은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안내사항

  1. 기존에 접수한 수험생은 자동 응시자 등록
    • 별도의 신청 변경 없이도 6월 4일 시험에 응시 가능
    • 시험장과 수험번호는 변경되지 않음
  2. 원서 접수 기한 연장
    • 기존보다 하루 더 접수 가능 (4월 11일까지)
    • 추가 접수자는 학교 또는 교육청에 문의 필수
  3. 일정 확인
    • 학교 공지사항 또는 평가원·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수시로 확인
    • 시험 일정이 바뀌어도 시험 범위 및 문항 구성에는 변화 없음

📌 결론 및 당부의 말

2025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이자, 국민 전체가 참여해야 할 국가적 행사입니다. 이에 따라 예정되었던 수능 6월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하루 연기된 것은 국가적 일정과 교육일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불가피한 조정입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변경된 일정을 정확히 인지하고, 시험에 대한 준비를 차질 없이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이 시험이 수시 지원 전략 수립 및 자신의 위치를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므로, 일정 변경으로 인해 학습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교육부와 각 교육청은 혼란 최소화를 위해 모든 수험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성적 통지 역시 기존 일정대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이 일정 속에서 자신의 최선을 발휘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