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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우 대처법

by 펠리치타스08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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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어르신이 꼭 지켜야 할 행동요령

여름철 장맛비와 국지성 호우가 잦은 요즘, 폭우에 대비하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혼자 계신 어르신들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 모두가 함께 챙겨야 합니다.

여름철 폭우 발생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여름철 폭우가 예보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상 소식을 자주 확인하는 것입니다. TV, 라디오, 스마트폰 알림 등을 통해 비 소식이나 대피 안내를 수시로 듣고, 가족들과 연락이 자주 닿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복용 중인 약, 안경, 보청기, 지팡이 등 어르신이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개인 물품은 미리 챙겨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상시에는 시간을 들여 챙기기 어렵기 때문에 작은 가방에 준비해 두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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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대피소 위치와 대피 경로를 사전에 파악해 두는 것입니다. 가까운 마을회관이나 지정된 주민 대피소가 어디에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혼자 대피가 어려운 경우엔 이웃이나 마을 담당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함께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폭우 발생 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여름철 폭우가 시작되면 마을 방송이나 이·통장의 안내에 귀 기울이고, 대피 요청이 있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이동해야 합니다. 특히 논, 하천변, 산길, 배수로 등 침수 위험 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마세요. 빠른 유속에 휩쓸릴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합니다.

 

또한 바닥이 미끄럽기 때문에 장화나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고, 혼자 이동이 불안한 경우에는 가까운 이웃이나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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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하룻밤 사이에 침수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어, 밤 시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TV나 라디오를 가까이 두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작은 준비가 큰 사고를 막습니다

 

평소에는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폭우나 침수는 예고 없이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분들은 순간적인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사전에 준비하고 주변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큰 안전망입니다.

 

가족이나 이웃이 어르신에게 이 정보를 꼭 전달하고, 비상시에는 함께 행동해줄 수 있도록 주변의 협력이 꼭 필요합니다. 작은 관심과 준비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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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우, 미리 대비하면 훨씬 더 안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오늘 이 글을 본 분들이 주변 어르신께 이 내용을 꼭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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