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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가볼만한곳 서울썸머바이프 페스티벌

by 펠리치타스08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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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썸머바이브 2024 축제: 노들섬에서 즐기는 여름 뮤직·댄스·아트 페스티벌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축제가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펼쳐집니다.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리는 ‘서울썸머바이브(SEOUL SUMMER VIBE)’는 무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한 문화예술 향연입니다. 댄스와 음악, 예술과 여유까지 담은 이 축제는 여름 도심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행사예요.

 

서울의 여름을 여는 대표 축제, 서울썸머바이브란?

서울썸머바이브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름이지만, 사실 이 축제의 역사는 202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당시 ‘서울비보이페스티벌’로 시작한 이 행사는 이후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을 거치며 점점 규모와 콘텐츠를 확장해왔고, 2024년에는 ‘서울썸머바이브’라는 이름으로 전면 개편되어 한층 더 풍성해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우리가 만드는 여름의 열기’라는 주제로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를 아우릅니다. 메인 콘텐츠는 ▴뮤직 ▴댄스 ▴아트 ▴쿨&칠(COOL&CHILL) 총 네 가지 ‘바이브(VIBE)’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요.

서울썸머바이브 페스티발 홈페이지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이틀간의 여름 페스티벌

 

행사 첫날인 6월 13일에는 오후 7시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됩니다. 노들섬의 메인무대에서는 붉게 물든 한강 노을을 배경으로 한 ‘세대공감 음악 공연’이 열립니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들이 무대에 올라,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즐기기에도 참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뮤직 바이브를 통해 올여름 첫 음악의 열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죠.

둘째 날인 6월 14일은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본격적인 거리문화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이날은 특히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 공연’이 메인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요. 메인무대는 물론이고 노들섬 곳곳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들이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무대에서는 전문 댄서들의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즉석 댄스 배틀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높입니다. 춤과 음악이 끊이지 않는 이 공간에서 진짜 여름의 ‘바이브’를 느껴보세요.

아트와 쿨&칠존으로 완성된 복합문화공간

서울썸머바이브가 단순한 음악·댄스 축제에 그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아트’와 ‘쿨&칠’ 공간 덕분입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예술작품 전시와 시민참여형 설치물이 마련되어 있어요. 사진을 찍고 공유하고,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이 공간은 젊은 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요.

또한, 더운 날씨를 고려해 시원한 그늘 공간과 휴식존도 마련됩니다. 푸드트럭과 음료 부스는 물론,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쿨&칠존’은 축제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공간이 되어줄 거예요.

교통은 어떻게?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편리해요

노들섬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매우 접근성이 좋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인근 도로가 혼잡할 수 있으니, 자가용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빠릅니다. 주차공간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미리 교통편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추천하는 축제

서울썸머바이브는 단순한 청년 문화 축제가 아닙니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장르의 확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가졌어요. 잔디 위에서 가족끼리 돗자리를 펴고 쉬거나, 연인과 함께 힙한 아트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는 것도 이 축제의 묘미죠.

또한, 서울 시민이 아니더라도 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을 찾는다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여행자에게도 도심 속 축제로서 색다른 서울의 매력을 전해줍니다.

서울썸머바이브에서 시작하는 2024년 여름

축제는 6월 13일과 14일 단 이틀간만 열립니다. 여름의 시작을 음악, 댄스, 예술로 채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노들섬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여름의 열기, 서울썸머바이브는 그 시작을 완벽하게 장식할 겁니다.

올여름, ‘서울썸머바이브’에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보세요. 여러분의 여름도, 이 축제처럼 반짝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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