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텀맥주축제: 테라와 켈리의 시원한 여름 한잔
매년 여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센텀맥주축제'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달래주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입니다. 2025년에도 어김없이 개최된 이번 축제는 하이트진로의 후원 아래, 테라(Terra)와 켈리(Kelly) 브랜드가 중심이 되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도심 속 유럽형 맥주 축제, 센텀맥주축제 운영시간
올해 센텀맥주축제는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장소는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으로, 시원한 바람과 야외 조명이 어우러지는 분위기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축제의 묘미입니다.
총 5000석 이상 규모의 좌석이 마련되었으며, 행사 첫날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친구들끼리 모인 2030세대, 외국인 관광객, 어르신들까지 함께 어울려 맥주와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입장료 하나로 즐기는 무제한 생맥주
센텀맥주축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입장료만 내면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테라와 켈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맥주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으며, 맥주잔을 들고 공연장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 축제의 자유로움이 배가됩니다.
스마트 오더 시스템 도입으로 편리함 강화
올해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처음 도입되어, 자리에서 온라인으로 음식 주문이 가능해졌습니다.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간편하게 맛있는 육전, 닭강정, 뒷고기 등 다양한 안주를 받아볼 수 있어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프라이빗 단체석도 마련되어 친구, 동료와 함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존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켈리 브랜드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존도 함께 운영했습니다. '진로골드 이벤트존'과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테라네컷', 쏘맥자격증 발급 부스 등은 2030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또한 테라 및 두꺼비 포토존, 타투 스티커 부스도 운영되어 SNS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았고, 초대가수, 치어리더팀, DJ 공연 등 무대 프로그램도 연일 이어졌습니다. 밤이 깊어질수록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며 관람객들의 참여도가 극대화됐습니다.
브랜드 체험을 통한 맥주 대세감 확대
센텀맥주축제를 공식 후원해온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매년 브랜드를 알릴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테라와 켈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으며, 이는 맥주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갔습니다.
부산 여름밤을 책임지는 도심형 맥주 축제
센텀맥주축제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무제한 생맥주와 맛있는 음식, 흥겨운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테라, 켈리 등 브랜드 체험은 물론, 편리한 시스템과 가족 친화적 콘텐츠까지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부산을 여행 중이거나 여름 저녁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센텀맥주축제는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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